▲ 박예수 한양의대 교수

박예수 한양대구리병원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골다공증 환자에 있어 연 1회 정주용 졸렌드론산 투여의 순응도 평가'이다. 논문의 주요 내용은 고령화 시대에 빈발하는 골다공증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서는 골다공증 약제의 지속적인 복용이 필수적이지만 1년에 약 20% 환자만이 지속적으로 골다공증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 교수는 "골다공증 치료 약제의 지속적인 사용을 위해 주사제를 1년에 한번 투여 할 경우 복용율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골절 방지 효과를 증가 시킬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0-2002 Johns Hopkins university clinical & research fellowship 과정을 마쳤다.

현재 대한골다공증학회 부회장, 한국 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 사무총장, 대한척추외과학회 및 골절학회, 대한정형통증학회 편집위원,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인지회 학술위원장, 대한통증연구학회 부회장, 대한연부조직이식학회 평의원, 대한척추종양학회 이사, 대한척추손상학회 이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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