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역량·글로벌경쟁력 우수성 인정

보건복지부가 1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K-Pharma Night'에서 한림제약, SK케미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원제약 4개 혁신형 제약사에 '2014 혁신형 제약기업상'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은 46개 혁신형 제약기업 중 연구개발 실적 등이 우수하고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가 많은 기업을 선정했다. 평가는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회적 책임 활동 3부분으로 이뤄졌다.

선정된 4개 제약사는 혁신형 제약기업이면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기업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았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