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 윤길준 사장은 "지난 1897년 국내 최초의 제약회사로서 `좋은 약을 만들어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이념과 `민족의 건강은 우리손으로 지킨다`는 제약보국의 숭고한 정신을 안고 활명수와 함께 출발, 세계최초의 간암치료용 방사성 의약품 밀리칸주 개발에 이르기까지 정도와 원리원칙의 기업정신이 있었기에 107주년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윤 사장은 개량신약 및 신물질을 통한 제품개발의 가속화 등 핵심역량강화에 주력해 동화약품이 21세기 첨단의약품 메이커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