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의 질 향상 위해 활동결과 공유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이 12월 11일 충북 진천에 소재한 인재개발원에서 '2014년 QI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이 12월 11일 충북 진천에 소재한 인재개발원에서 '2014년 QI(Quality Improvement)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한 해 동안 공단 소속 10개 병원이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지식경영 구축 및 의료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QI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유도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12번째를 맞이한 QI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을 위해 근로복지공단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차예선(병원 경진대회)과  2차예선(본부 서면심사)를 통과한 전국 10개 소속병원에서 10개팀이 참석해 최종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간병사와 함께하는 환경개선 및 경영효율화'라는 주제로 발표한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이 창의혁신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스마트상은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과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이 수상했다.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매년 개최되는 QI경진대회는 그동안 직원들의 창의적인 노력과 협동적인 활동으로 업무 개선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항상 고객감동 의료서비스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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