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치료를 전문으로하는 의료진이 모여 지난 3일 대한지방흡입학회(www.kssl.or.kr)를 창립했다.

비만치료를 전문으로하는 의료진이 모여 대한지방흡입학회(www.kssl.or.kr)를 창립했다.

학회는 365mc, 더라인, 디올클리닉, 엔슬림의원, 라일락비엘씨의원 등 국내 유수의 비만치료 특화 의료기관 의료진 주축으로 학회 임원진이 구성됐으며, 초대 회장에는 365mc 재단 이선호 이사장이 선출됐다.

3일 창립총회에서 이선호 회장은 "최근 비만치료와 지방흡입수술에 대한 중요성과 국민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대한지방흡입학회 창립을 통해 지방흡입수술에 대한 학술적 교류의 증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 등 비만치료 발전의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학회는 양동윤 엔슬림 의원 대표원장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고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창립기념 첫 학술대회에서는 △지방흡입에 의한 셀룰라이트 개선(로블에비뉴 박후석 원장) △국소마취를 통한 최소침습 지방흡입(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 △고주파를 이용한 팔 지방흡입(더라인성형외과 서용승 원장) △지방흡입의 국내?외 현황(라마르의원 이재원 원장) 등 지방흡입 수술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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