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계백병원 조용균 교수

인제대 상계백병원 조용균 교수(산부인과)가 대한주산의학회 제15대 회장에 선출됐다.

조 교수는 지난 11월 1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27차 대한주산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정회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14년 12월 1일부터 2016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

주산의학회는 산부인과 의사 중 산과(임신 및 분만에 관한 모든 분야) 및 신생아 전공 소아청소년과 의사, 소아외과 전공 의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 교수는 "정부 정해과 공조해 저출산 대책 마련을 위시해, 분만실이 없는 분만 취약지역 지원, 조산아를 위한 신생아 중환자실 병실 확충 및 지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센터 확충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조용균 교수는 상계백병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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