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최초 CCM 도입 및 2차 재인증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3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제19회 소비자의 날' 기념 행사에서 제약업계 최초로 CCM(소비자중심경영) 관련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개최한 이번 기념식에서 현대약품은 2008년 제약업계 최초 CCM 도입 및 2차 재인증을 받고 업계 내 소비자 중심경영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1996년부터 진행된 소비자의 날 정부포상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및 우수 단체에 주는 상이다.
소비자원과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CCM을 성공적으로 정착, 운영하고 있는 현대약품은 2014년 전년 대비 고객 클레임 41% 감소 및 ARS의 효율적인 운영을 이뤄냈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임직원 교육 및 소비자 상담 시스템을 강화해 업계 내 소비자 중심경영의 리더로써의 위치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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