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의료분쟁예방 설명회 및 융복합사업모델 설명회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정기택 원장)은 12월 5일 서울 연세세브란스 은명대강당에서 2014년 하반기 의료분쟁예방  및 의료관광 융·복합 사업모델개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200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 및 의료분쟁 해결방안에 대한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서울 설명회에서는 '의료분쟁예방 설명회' 6년째를 맞이해 유관산업과 외국인환자유치사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외국인환자 의료분쟁 예방' 및 '의료관광 융·복합사업'과 관련해 △글로벌 헬스케어 융·복합 모델 개발의 필요성(진흥원) △의료관광 융·복합 사업모델 성공사례(강남세브란스병원, 청심국제병원, 제주한라병원)를 발표한다.

또한 △메디컬비자 발급 및 외국인환자 초청 시 유의사항(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체류관리과) △외국인환자 의료분쟁 현황 및 합리적 해결 방안(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발표로 의료관광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방안도 다룰 예정이다.

진흥원 국제의료본부 이정석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료관광산업의 새로운 로드맵, 의료관광 인프라 제고방안, 융·복합 비즈니스모델 개발로 의료관광시장의 뉴패러다임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접수 없이 행사장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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