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한웅 한양대구리병원 임상강사

임한웅 한양대구리병원 임상강사( 안과)가 최근 열린 '제11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구연 및 비디오 학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임 임상강사는 '근전위술의 3차원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3D 안구모델을 디자인하여 근전위술의 효과를 시뮬레이션 하였고 이를 통해 사시수술의 기전이나 수술 후 예상 결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 공로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오재응 교수, 삼성의료원 오세열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중인 근거창출 국가연구의 결과를 구연으로 발표하여 그 연구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구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문상원 전임의, 박승훈 전공의, 김지홍 전공의와 함께 '안과 프리즘을 이용한 빛의 경로 및 이미지의 재현'을 주제로 비디오를 발표하여 비디오 학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임 강사는 "안과에서 많이 사용되는 프리즘의 실질적인 빛의 경로 재현 및 이미지의 인지 양상을 제시해 사시의 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준 내용으로 사시에서 광학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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