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부터 6일까지 팔레드서울갤러리서

간질환 환자들을 위한 ‘희망’의 전시 공간이 열린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팔레드서울갤러리(Palais de Seoul)에서 ‘제2회 희망갤러리’를 개최한다.

이번 제 2회 희망갤러리는 간질환 환자에게 전하는 희망을 주제로 국내 유망한 신진작가 및 일반인들이 출품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희망갤러리는 예술작품을 통해 질환 극복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 제 1회 희망갤러리에서는 신진작가 9명이 간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투병수기를 바탕으로 회화, 섬유예술, 조소, 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에는 일반인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하여 지난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 간 재능기부 형태로 작품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회화, 사진, 시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최종 채택됐다. 전시작품은 자선경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마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 할 예정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이번 전시회가 간질환으로 고통 받아온 환우와 환우 가족에게, 질환 극복을 향한 희망을 다시금 일깨워 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길리어드는 과학을 통한 혁신적인 치료제의 개발을 통해 환자들에게 질환 치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희망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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