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최 한독-사노피아벤티스파마 좌담회

본지가 주최하고 한독약품-사노피 아벤티스파마가 후원한 `고혈압 치료에서 병용요법의 새로운 의미`를 주제로 한 좌담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됐다.
 본지 노영수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좌담회는 가톨릭의대 김재형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고혈압치료에서의 병용요법의 의의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김철호 서울대분당병원, 김순길 한양대 구리병원, 박창규 고대구로병원, 신길자 이대 동대문병원, 임세중 신촌세브란스병원, 임천규 경희대병원 교수 등 심장내과 전문의들이 고혈압치료에 있어 병용요법의 혈압강하 효과 및 뇌졸중, 관동맥 질환, 신장질환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각 주제발표를 통해 최신 정보와 임상경험을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날 좌담회에서는 트리아핀이 칼슘채널 길항제 펠로디핀과 ACE 억제제 라미프릴의 두 성분이 포함된 첫 번째 고정 복합제제로서 혈압강하 작용이 우수하며, 특히 뇌졸중, 당뇨병 등 고혈압의 합병증 감소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날 좌담회에는 한독약품의 고양명 부사장, 이용연 상무 등 임원진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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