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연구회 창립심포지엄 및 총회가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준비위원장 노영무 교수(고려의대·본지 편집자문위원)는 심포지엄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혈관질환은 심장이나 뇌는 물론 기타 장기에도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켜 성인에서 큰 관심을 갖게 되는 질환"이라며 "혈관질환 분야의 기초 및 임상적 연구, 교육, 학술교류를 통해 혈관병학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혈관연구회를 결성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Arterial Alterations in CVD ▲How to Detect Arterial Function ▲Techniques to detect Stiffened Artery 등 3주제로 나눠 진행됐으며 서홍석(고대의대), 고광곤(가천의대), 신동구(영남의대), 배장호(건양의대), 임재중(전북의대), 백상홍(가톨릭의대) 교수 등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