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김용식교수 외 공동집필

최근 10년간 정신과 영역에 등장한 새로운 약물들에 대한 지식을 총망라한 `비정형 항정신병제의 임상`이 발간돼 이 분야 임상의나 전공의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책은 대표저자인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김용식 교수 등 8명의 정신과 전문의(서울의대 강웅구 안용민 정희연, 가천의대 김종훈, 인하의대 김철응, 서울의료원 신영민, 서울시립은평병원 정성훈)가 공동집필했으며, 새 약물의 가능성과 사용법, 특유의 부작용 등을 정리했다.
 이 책은 리스페리돈 등 새로운 약물들의 등장을 기술하면서, 이제는 늘 약물의 새로운 효과와 부작용의 발견에 주목해야만 하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문헌을 탐색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상황이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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