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테마파크 몰 오픈... 병원에서 즐기고 느끼고 소통하는 소통할 수 있도록 공간 꾸며

▲ 메디컬테마파크 전경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병원에 의료서비스에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낀다는 ‘메디테인먼트(Meditainment)’ 개념을 도입했다.

10월 9일 오픈을 앞둔 메디컬테마파크 몰(MTP Mall)은 즐기고, 느끼고, 체험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환자와 지역주민을 비롯한 내국인뿐만 아니라 해외환자 및 관광객을 유치해 의료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을 내다본 첨단시스템이다.

MTP몰은 국제성모병원과 병원에 부설된 고령자 전용 주거시설 ‘마리스텔라’의 중간에 위치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1만4000㎡에 이르는 공간에 펼쳐진 MTP몰은 인천가톨릭의료원 의료부원장인 박문서 신부가 세계 처음으로 도입한 신개념 복합의료문화시설이다.

MTP몰은 힐링(Healing)ㆍ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ㆍ뷰티(Beauty)를 핵심 가치로 하며, 크게 4가지 색과 4가지 컨셉트로 구성해 각각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4가지 색과 컨셉트는 ▶블루=밸런스 파크 ▶그린=그린 스퀘어 ▶레드=락(樂)프리즘 ▶바이올렛=마리스 스퀘어이다.

 

지하 1층에 위치한 블루 존(Blue Zone)의 밸런스 파크(Balance Park)는 아이들을 위한 신개념 건강 놀이터다. 아이들이 밸런스 파크에 설치된 다양한 놀이시설에서 신나게 뛰어 놀고 나면 신체와 뇌, 정서 발달정도를 자동으로 진단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하 2층에 위치한 레드 존(Red Zone)의 락프리즘은 전 세계적으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韓流)를 바탕으로 건강과 뷰티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크게 ▶K-ART GALLERY ▶THE BEAUTY ▶SUEN WEDDING & BEAUTY STUDIO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린 존(Green Zone)의 그린 스퀘어는 자연이 준 특별한 선물을 품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과 치유의 마음을 담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린 스퀘어는 크게 ▶마리스 가든 ▶쿠킹코리아 ▶마리스 기프트로 구성돼 있다.

바이올렛 존(Violet Zone)인 ‘마리스 스퀘어’는 국제성모병원과 마리스텔라(고령자 전용 주거공간) 사이의 썬큰 광장을 말한다. 이곳은 MTP몰이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압축된 감성이 흐르는 열린 문화와 휴식의 공간이다.

박문서 신부는 “MTP몰은 융복합시대를 맞아 세계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병원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일반인도 편안하게 병원을 찾아 유익한 정보를 얻고, 재미를 느끼며, 건강증진과 예방을 도모할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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