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OTC와 아티스트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진행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활명수 탄생 117주년을 기념해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아티스트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2014 까스활명수 특별박스'와 '활명수 117주년 한정판'의 디자인에 적용된다.

▲ 동화약품 활명수 아트 콜라보레이션

까스활명수 특별 박스는 빅앤트 인터네셔널 박서원 대표가 맡았다.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을 바탕으로 한 그의 크리에이티브는 젊은 층의 높은 호응을 불러일으킨다는 평이다.

2012년 반닫이(귀중품을 보관하는 옛가구)를 모티브로 새롭게 디자인 한 것에서 시작해, 2013년에는 궁중비방에서 시작한 활명수의 역사성에 착안한 고서(古書)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선보였다.

올해에는 오랜 기간 약국과 함께 성장한 대표 소화제의 상징성을 담은 친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활명수 한정판은 이동기(팝 아티스트), 이용백(미디어 아티스트) 2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정적으로 생산되는 활명수(450mL)에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活, 생명 命, 물 水)'을 주제로 디자인했다.

이들이 디자인한 활명수 117주년 한정판의 판매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UNICEF)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물부족국가 어린이에게 깨끗한 물로 전달된다.

새롭게 디자인 되는 까스활명수 특별 박스(10개들이 박스)와 활명수 117주년 한정판(450mL, 2종)은 10월 중 공개되며, 전국 약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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