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병원(원장 정성후)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전북대병원(원장 정성후)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명을 다루는 의료기관 종사자로서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사와 간호직 뿐만 아니라 약무직과 보건직, 행정직, 기능직 등 전직종이 참여하게 된다. 

22일부터 24일까지는 보건직, 약무직, 병동관리, 간호조무사, 의사직 등에 대한 교육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15일부터 19일까지 간호직과 외래부서 등 1100여명이 교육을 마쳤다.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개요 및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의 실습교육으로 이뤄지고 있다.  

정성후 원장은 "심폐소생술은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인술로 의료인뿐만 아니라 전직원들이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올바른 교육과 실습 훈련을 받을 필요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내손으로 구한다는 자신감을 기르고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 능력을 길러 응급의료서비스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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