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윤태식 교수팀(한수정·배하석 교수, 지혜민 전공의)이 최근 개최된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에서 '급성 뇌졸중 환자에서 최대 기침 유량의 임상적 의의'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급성 뇌졸중 환자에서 최대 기침 유량 측정을 통해 기도 흡인을 예측, 이에 대한 재활 훈련으로 흡인성 폐렴 등 호흡기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윤 교수는 뇌졸중으로 인한 후유증 재활 전문의로서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진료 뿐만 아니라 관련 학회에서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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