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립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심장내과 의사가 한국의 최신 심장중재술을 배우기 위해 강남성모병원 심장내과에서 연수중이다. 중국 동북부의 산둥성 청도국립대학병원 쉰 호웨이(Xin Hui, 여) 조교수가 그 주인공. 쉰 조교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5월까지 6개월간 강남성모병원 심장내과(과장: 승기배 교수)에서 심혈관조영술, 심혈관성형술, 인공심박동기 등의 심장중재술과 최신의료기술을 배울 예정이다. 청도국립대학병원은 1,300병상을 보유하고 현재 신장이식과 간이식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