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유효기간은 2018년 9월 3일까지 4년간 적용

▲ 부산 온종합병원 전경

부산 온종합병원(원장 정근)이 지난 9월 3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14년 9월 4일부터 2018년 9월 3일까지 4년이며 향후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평가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의료기관의 조직 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만족도 등 총 408개 항목이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온종합병원은 오는 5일 오전 8시 30분 전 직원 조회에 앞서 외과 최경현 진료원장, 진단검사의학과 정의석 수련부장 등 의료기관인증평가 유공자 표창을 실시하고 향후 인료기관인증서 교부식과 현판식을 별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근 원장은 "온종합병원은 의료기관 인증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체계적인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환자안전을 확보하는 의료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보호자 없는 병원, 달빛어린이병원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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