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시험 Process 개선으로 시험시간 단축' 출전

▲ 현대약품이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제40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제40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의 산업현장에서 혁신활동과 품질개선에 힘쓰는 분임조가 성과를 겨루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지난 1975년 시작됐다.

현대약품 생산본부 소속의 '한걸음 더' 품질분임조는 지난 6월 충남 품질분임조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도대표 자격으로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한걸음 더 품질분임조는 '원료시험 Process 개선으로 시험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품질향상과 비용절감이라는 상충된 내용을 다뤄 최적의 프로세스 개선한다는 내용을 소개해 사회간접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대회 시상은 11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생산본부 황이순 부사장은 "현대약품은 현장의 품질 개선에 자발적으로 나서는 분임조 활동이 하나의 기업 문화로 정착됐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분임조 활동을 통해 원가절감 및 생산성, 품질 향상을 추구하는 품질 경영의 기업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약품은 7개의 품질분임조가 사내안전과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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