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재생병원이 개원 16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정봉섭)이 8월 29일 본관 대강당에서 개원 1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전호덕 이사장은 “전 직원이 마스터가 돼야 하고 개인의 발전이 병원발전에 이바지 하고 사회에도 봉사하고 기여 하게 된다”며 “16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과 발판의 계기가 되고 희망과 꿈을 이루는 상생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봉섭 원장은 “짧은 준비기간에도 의대교육기관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조직의 능력을 갖게 됐고, 경영목표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며 “병원을 신뢰하고 이용하는 환자와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노력한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병원 전체를 의료정보화 하여 필름과 차트 없는 병원으로 개원하여 현재 24개 진료과와 630병상의 성남 분당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관동의대와 교육협력병원 협약을 맺어 올해 상반기 의대 교육을 차질 없이 실시 하였으며, 뇌종양 명의 김한규 교수와 화상재건의 명의인 김동철 교수 등 명망 있는 중견 의료진을 영입했다.

이외에도  국제진료소를 개설해 러시아는 물론 과거 CIS국가를 정봉섭 병원장이 직접 현지 방문하여 해외 환자 유치에 힘써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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