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일 김세철 제11대 의료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조정자로서 화합을 이끌어 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특성센터 육성 및 업종의 전문화와 사업의 다각화와 교직원 능력제고를 위해 끊임 없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철 원장은 1971년 경북의대를 졸업, 1983년 중앙의대 비뇨기과 주임교수를 거쳐 부속용산병원장을, 대한남성과학회·대한불임학회·한국평활근학회 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 과 아·태성의학회 회장, 제8차(2005년 서울) 국제남성과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및 학술대회장의 중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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