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의학자 논문상은 이용호 임상강사, 이승은·양정석 전공의

▲ 고영률 교수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5일 제19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수상자로 '저술상'에 고영률 교수(서울의대 소아과학)를, '젊은 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에 이용호(연세의대 내과학), 전공의 부문에 이승은(삼성의료원 병리과)·양정석(경희의료원 진단검사의학과)를 선정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의학상은 지속적인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임상강사와 전공의(젊은 의사)가 더욱더 의학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저술상은 1000만 원, 젊은 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은 
▲ 이용호 임상강사
500만 원, 전공의 부문은 각 2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고 밝혔다.

고영률 교수는 '기관지 천식의 체계적 이해 -소아 천식을 중심으로'(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을 저술했으며, 이용호 임상강사는 The Combination of Vitamin D Deficiency and Mild to Moderate Chronic Kidney Disease Is Associated With Low Bone Mineral Density and Deteriorated Femoral Microarchitecture: Results From the KNHANES 2008~2011(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이승은 전공의는 Pyloric 
▲ 이승은 전공의
▲ 양정석 전공의
Gland Adenoma in Lynch Syndrome(American journal of surgical pathology), 양정석 전공의는 'Molecular characterization and clinical impact of t(11;15)(q23;q14-15) MLL-CASC5 rearrangement(Haematologica) 논문으로 수상자가 됐다. 

시상은 24일 제12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