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머크 미하엘 그룬트 대표
한국 머크는 미하엘 그룬트 대표가 2014년 10월 1일부로 한국 머크와 한국 내 모든 AZ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이하 AZ)사업의 대표를 겸임한다고 밝혔다.

AZ 는 2014년 5월 2일 머크가 인수한 전자분야 하이테크 소재 전문 업체로 2013년 기준 연매출 7억3000만 달러(5억3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아시아 시장 매출이 전체의 80%에 육박한다.

한편 AZ의 소재는 집적회로와 기기, 평판 디스플레이, 부품, 발광다이오드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AZ의 화학 기술로 기존 공정 기술을 향상시키고 신제품도 혁신할 수 있어 향후 머크가 글로벌 전자기기 업체에도 매우 중요한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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