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습윤드래싱 브랜드 의료인 140여 명에게 소개

▲ 일동제약이 메디터치 발매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터치'의 발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외과, 피부과, 화상 분야 전문의 및 관련 의료인 140여 명이 참석, 강연과 토론을 통해 상처 처치 및 드레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화상 전문 병원인 부산하나병원의 정철수 원장과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배용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진행했고, 부산하나병원 김세연 과장과 고신대병원 박진형 교수가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의에서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국내외 최신 학술자료 등이 뒷받침된 창상 치료 및 관리법이 소개됐고, 습윤드레싱의 이점과 효용성을 실제 환자 진료 사례와 함께 보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일동제약은 마케팅 및 영업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에 한층 강화된 제품력을 무기로 습윤드레싱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메디터치는 상처면을 습윤환경으로 유지시켜 상처 치유를 촉진하고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드레싱재로, 시장의 기존 제품들에 비해 흡수력과 점착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마케팅실장 김승수 상무는 심포지엄 인사말을 통해 "습윤드레싱 시장을 처음 창출하고 선도해온 지난 14년간의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새 브랜드인 메디터치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며, "해당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마케팅력 등이 국내 최고인 만큼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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