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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통신사들 공통 목표 '헬스케어 시장 개척'서비스 에코 시스템 수립이 핵심...소비자 편익 따져야
임솔 기자  |  slim@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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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14.07.14  07: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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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통신 기업들이 새로운 수익 창출을 열기 위해 헬스케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의료 효율성과 자원 활용 개선을 위한 정부 정책과 함께 산업 이해관계자들이 기술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통신 서비스 활용으로 이어진다는 기대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세계 헬스케어 산업의 통신 서비스 업체 평가 보고서(Global Assessment of Telecommunications Service Providers in Healthcare)’에 따르면, 대부분의 통신사를 포함한 기업들이 헬스케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으며 일부 기업만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기업들이 헬스케어 산업에 진출하긴 했지만, 더욱 정교해진 솔루션은 이제 막 수익을 내기 시작했기 때문. 그만큼 새로운 헬스케어 시스템 시대를 열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판단이다.

현지 지역 내에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통신기업들도 강력한 헬스케어 산업 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전달하려는 아이디어를 얻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미국 등의 국가들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신흥 아시아태평양 시장에도 눈을 돌려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하려 하면서, 현지 기업들과의 경쟁이 점점 더 심화될 것으로 예고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컨넥티드 헬스 담당 나타샤 굴라티(Natasha Gulati) 연구원은 “통신 서비스 업체들은 각 지역 정부 우선순위와 보험 정책에 따라 비교적 상품화하기 쉬운 제품이나 서비스들을 찾아 기회를 엿보고 있다. 원격의료,  m헬스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과 같은 더욱 혁신적인 시범 프로젝트들을 시행하면서 꾸준한 수익 창출의 기반을 엿보고 있다"며 "통신 서비스 업체들은 헬스케어 산업에 자신들의 입지를 넓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또한 해외 진출을 위한 턴키(turnkey)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통신사, 대학과 파트너십도 한창이다. 일례로 브리티쉬 통신사가 중국 닝샤(Ningxia) 의과대학 종합병원과 헬스케어 IT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약정을 체결했다.

굴라티 연구원은 “서비스 에코 시스템 수립이 성공의 핵심이다. 소프트웨어 업체, 모바일 앱 기업, 의료기기기업, 제약사, 병원 체인 등과의 파트너 네트워크 체결이 이상적인 전략이다. 대신 국가별로 시스템과 제도적인 이해가 다른 만큼 기술과 수익으로만 접근할 수는 없고, 소비자와 환자의 편익이 무엇인지 따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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