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리는 화이투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이 뿌리는 화이투벤을 출시했다. 제품명은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는 코감기(급성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부비동염에 의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을 완화시켜주는 비충혈제거제로서, 1일 약 1~3회(매 8~10시간마다) 코 안에 직접 뿌려 사용하는 분무 타입의 코감기약이다.

사용 후, 약효 발현시간은 약 1.7분으로 분사 후 2분 이내에 코막힘 증상을 개선시켜 주며, 10~12시간 효과가 지속돼 하루 약 1~3회만 사용하면 된다. 특히 코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여 졸음 등 전신적 부작용이 적게 나타난다. 비강 점막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방부제(벤잘코늄 염산염)도 함유하지 않은 무방부제 제품이다. 

또한 특허받은 특수용기로 안개처럼 부드럽게 분사되어 코점막에 안착되기 때문에 분사액이 흐르는 등의 불편감이 적어 처음 스프레이 제형을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하며, 연령에 따라 '7세 이상 소아 또는 성인용'(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0.1%, 화이투벤 멘톨 나잘스프레이 0.1%)과 '2~6세 이하 소아용'(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0.05%)으로 용량을 구분해 사용하면 된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코감기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감기 유형이다"라며 "이번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가 코감기로 인한 불편함을 개선해 대한민국 대표 감기약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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