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에 미래의학의 방향을 제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의학 엑스포'가 27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의협은 3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렸던 종합학술대회를 국민에게 개방해, 일반인이 참관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넣었다.
전시장에서는 전문전시 외에도, 일반인도 참관하고 체험할 수 있는 △로봇인지 체험관 △Brain Fitness 센터 △고령 친화 종합 체험관 등의 다양한 전시와 △생명 살리기 체험과 생명존중 캠페인인 대규모의 응급처치술의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건강백세를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가 준비되어 있어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제13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에 선정된 송민호(가운데)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