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원장 정성후)이 지역주민을 위한 '제15회 4060 당뇨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당뇨캠프는 40대에서 60대의 당뇨인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19일에서 20일까지 1박2일간 임실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번의 실천, 두 번의 건강, 세 번의 행복 , 당당한 당뇨인!'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당뇨병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올바른 식사요법을 위한 맞춤 교육, 약물요법, 운동요법, 치아관리 등 합병증 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레크레이션, 의료진과의 개별상담, 산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캠프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전북대병원 백홍선 교수, 박태선 교수, 박지현 교수 등 6명의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 및 전임의를 비롯해 간호분과, 사회복지분과, 약제분과, 영양분과, 치위생사 등 40여명 당뇨 교육팀이 참여해 캠프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전북대병원 당뇨교실은 "이번 캠프는 올바른 당뇨병 관리법에 대해 배우고 행동의 변화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많은 당뇨인 및 가족들에게 건강한 인생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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