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관련 심리지원 심포지엄 국회에서 열려
세월호 관련 심리지원 심포지엄 국회에서 열려
  • 박선재 기자
  • 승인 2014.06.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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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의진 의원실 주체로 개최

세월호 관련 장기적 심리지원 전략을 위한 심포지엄이 30일 국회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과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와 안산 트라우마 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Children and War Foundation,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가 후원한다.

세월호 사고 관련 심리지원의 현황에 대해 정운선 교수(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가 발표하고, 정경운 소아정신과 전문의(안산트라우마센터)가 발제한다.

지정토론 시간에는 '세월호 사고 심리지원을 위한 장기적 정책 방향성 제시'에 대해 배은경 교사(단원고)와 최성우 민간위원장(안산지역사회회복지협의체), 이동우 교수(대한신경정신의학회), 조인희 소아정신과 전문의(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명숙 변호사(법무법인 나우리), 이중규 정신건강정책과장(보건복지부) 등이 참여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Alte Dyregrov(Children and War Foundation 창립 및 초기이사, Professional Issues 대표)의 '해외 재난 심리지원 사례'에 대한 특강이 준비돼 있다.

신 의원은 “세월호 사고 이후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생존학생과 그 가족, 안산지역 학생과 선생님에 대해 진정성과 전문성을 가진 장기적 심리지원 방향 모색이 시급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세월호 사고 이후 현장에서 재난 심리 지원을 담당했던 전문가들과 정부 부처, 전문 학회와 학교의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향후 심리지원을 위한 장기 전략 마련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 의원은 심포지엄에 앞서 3일간(6월 27일~29일) 노르웨이와 영국의 전문 재난심리 전문가를 국회로 초빙하여,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트라우마와 상실을 경험한 아동청소년의 심리적인 회복을 돕기 위한 TRT 워크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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