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합창단에 장학금 및 이지덤 전달

▲ 추성훈 추사랑 부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 습윤드레싱 '이지덤'의 광고모델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26일 오후 5시 30분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한국다문화센터 소속의 레인보우 합창단 후원 행사를 갖는다.

추성훈 부녀가 이지덤 광고모델료 전액을 다문화 가정을 위해 기부함에 따라,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을 후원하고자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레인보우 합창단은 현재 중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과테말라,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2009년 다문화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한국사회에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창단됐다.
 
후원의 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만찬 리셉션이 진행되고, 이어 2부에서는 내빈 축사와 함께 추성훈과 대웅제약의 장학금 및 이지덤 전달식, 레인보우 합창단 공연, 뮤지컬, 국악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지덤PM 조민근 차장은 "이지덤이 '상처를 사랑으로 감싸 치유한다'라는 모토를 가진 습윤 드레싱인 만큼 이번 '레인보우 합창단 후원의 밤'은 이지덤과 레인보우 합창단 모두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성훈, 추사랑과 대웅제약 관계자들을 비롯해 레인보우 합창단이 명예홍보대사로 있는 국민대통합위의 한광옥 위원장과 이인제, 진영, 문정림, 이자스민 의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김선동 청소년활동진흥원장, 김석우 전 통일부차관, 이호영 국무총리 비서실장, 신계용 과천시장, 남바린 전 몽골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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