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드라마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정신의학계의 중진인 김유광 박사(김유광 신경정신과
원장)가 최근 한독약품 부설 한독의약사료실에 독일 Schuetz 사에서 1940~50년경 제작한
학생 실습용 현미경 1점과 1960년대 검안경 1점을 기증하였다.
 김유광 박사는 지난달 한독의약사료실에 은사인 김세경 명예교수의 비뇨기기 기증에 함께
했다가 이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이번에 기증하게 됐다.
 김유광 박사는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신경정신과 박사로서 경희대, 고려대, 중앙대
의대 외래교수, 한양대 아동심리 치료학과 겸임교수, 한국집단 정신치료 및 정신치료극 연구
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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