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농진청과 원예특작산업 지속적 발전 위한 협력 체결

▲ 식물공장 모습
국제성모병원의 메디컬테마파크(MTP)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지난 11일 국제성모병원에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MTP 이봉문 대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고관달 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원예특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하여 기술보급 및 정보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농촌진흥청에서 국제성모병원에 기술지원한 식물공장의 특화식물 개발을 위한 신기술 교류 및 기술 이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력 협약을 맺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식물공장 시설 및 재배에 관한 신기술 및 각종 정보 등을 국제성모병원에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업무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성모병원 MTP 이봉문 대표는 "국제성모병원의 첨단 인프라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력의 발전적 협력관계를 통해 현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6차산업(1, 2, 3차산업을 복합한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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