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의학자상엔 이석형·서창희교수


대한의학회(회장 고윤웅)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미샤엘 리히터)은 제 13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울산의대 신경과 김종성 교수(48세)를 선정했다.
 
또한 젊은의학자상은 가톨릭의대 병리학과 이석형 부교수(39세)와 아주의대 류마티스내과 서
창희 조교수(37세)로 정했다.
 
김종성 교수는 치명적인 사망원인이자 발병 시에 나타나는 감각장애 증상으로 인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현격하게 떨어뜨리는 뇌졸중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이 상 수장자로 결정된 것이다.
 
젊은의학자상 기초분야 수상자인 이석형 부교수는 `비호지킨 림프종에서의 카스파제-10 유전
자의 불활성 돌연변이 연구룑로, 젊은의학자상 임상분야 수상자인 아주의대 서창희 조교수
는 `관절염을 동반한 베체트병 환자의 활막조직에서 B림프구의 클론성 팽창룑으로 각각 이 상
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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