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건강주간 맞아 다양한 홍보행사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한성)는 비만도 질환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비만
제대로 알자`를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차 서울시민건강 주간 행사를 갖고 비만 퇴
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민 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서울시의사회 시민 건강 주간 행사에서는 18일 경기도 포천군 내촌면 소재 베어스 타운
에서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이 비만 캠프를 열어 어린이들의 생활습관 교정과 운동 및 식이요
법의 중요성, 자기 관리 능력 등 비만 치료를 위한 아동 및 부모 교육을 실시했으며 성북구, 중
랑구, 중구, 동작구, 강남구의사회 등 구 의사회가 참여, 5개 지하철역에서 비만 측정과 건강
상담 등을 통해 비만의 동반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살빼기에 관한 비과학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허
위 과대 광고 및 홍보물에 대한 경각심과 이의 예방에 크게 기여했음은 물론 의학적 지식과 건
강한 생활 지침을 제시해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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