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간호사·학생을 위한 106가지 질환별 간호 과정 지침서
간호 계획에서부터 평가까지 환자 개별 케어를 위한 간호 과정 5단계

 
임상 현장에 투입되는 간호사들에게 질병에 대한 지식은 단순히 상황별 대처 능력이 아니라 환자 중심의 의료 행위를 위한 토대가 된다. 이를 위해 198명의 숙련된 의료진이 의기투합해 106가지의 방대한 질환에 대해 집필한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임상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정보는 물론 간호사들에게 필요한 질병에 대한 지식을 상세히 수록했다.

특히 질병의 증상을 일러스트를 통해 한눈에 보여주고 병태생리부터 합병증 치료법 등 질병에 관한 사항을 깔끔하게 정리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나은병원 적정진료관리실 공혜연 QI팀장은 추천사를 통해 "기본적인 질병들의 병태 생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특정 환자에 국한하지 않고 임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더 많은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관점으로 간호 과정을 조망할 수 있다"며 "예비 간호사들과 임상 현장의 간호사들은 물론 후배들을 학습시키고자 하는 간호사 리더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