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가 22일 서울대병원에서 전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료재료의 급여결정 : 현황과 전망', '보건의료기술평가와 시민참여', '보건정책 분야에서의 evidence(근거)의 생산과 확산 그리고 활용'을 주제로 세미나가 전개된다.

치료재로 급여관리 현황과 해결해야 할 과제, 치료재료에 대한 경제성 평가의 적용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고려대 최상은 교수와 울산대 조민우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의료기술평가와 시민참여에 대해서는 가톨릭대 이영희 교수와 현재룡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보장실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미혜 부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한다.

보건정책 분야에서의 근거의 생산과 확산 그리고 활용에 대한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남순 연구위원과 가천대 가천대 이희영 교수가 전문가의 의견을 밝힌다.

연수교육은 5월 23일(금)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제 1 강의실 및 A세미나실에서 열리며, '경제성 평가 초/중/고급 과정 (배승진 교수, 이화여대 · 강혜영 교수, 연세대)', 'Utility 측정 (조민우 교수, 울산의대 · 강은정 교수, 순천향대)', '치료재료 건강보험 등재 및 가격 결정 (이 민 팀장, 한국보건의료연구원 · 김정기 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원에 따른 질병 비용 측정 방법 (김윤희 연구교수, 서울대)' 등 총 4개 강좌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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