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중국 이어 일본 진출, 신약임상도 순항

 

CJ그룹의 제약 전문 계열사로 출범한 지 한 달을 맞이한 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가 그간 성과를 소개하고 글로벌 사업의 청사진을 내놨다.

CJ헬스케어는 출범과 동시에 R&D 파이프라인 및 현재 진행상황을 공개하고, 새로운 기전의 위산분비억제 신약(과제명: CJ-12420) 임상 내용을 간략히 발표했다

비슷한 시기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을 중국에 확대 진출시키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최근에는 일본 시장에도 진입했다.

이어 구체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 전략으로 △ R&D 투자 확대를 통한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파이프라인 확보 △시장성 및 잠재적 요구가 높은 질환 치료 신약 개발 △해외 M&A 및 전문의약품 해외 등록 확대 등을 제시했다.

곽달원 대표는 "CJ헬스케어는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경영으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R&D에 핵심역량을 집중하여 글로벌 스탠다드 신약을 출시할 것" 이라며 "고부가가치 창출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하는 한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