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와(학장 강대희: 사진 오른쪽) 헬스커넥트(대표 이철희)가 18일 MOU를  체결했다.

서울의대(학장 강대희)와 헬스커넥트㈜ (대표이사 이철희)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문화 확산 및 건강공동체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2014년 4월 18일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헬스온스토리(헬스케어 사회관계망서비스 프로그램)를 활용한 진단, 치료, 재활, 예방 등 건강 전반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 및 교육에 적극 협력하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콘텐츠의 공동개발 및 활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의대는 헬스커넥트㈜와의 협약을 통해 국민건강지식센터의 사업을 실질적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건강지식센터는 건강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추세에 따라 미래지향적인 건강 개념을 정립하고, 의료정보의 홍수 속에서 학술적 근거에 바탕을 둔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함과 아울러, 건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서울의대의 주요 정책으로 2013년 7월에 설립됐다.

서울의대 강대희 학장은 "전 국민 스마트폰 시대이지만 건강에 관한 변변한 앱이 없는 것 또한 그간의 현실"이라며 "헬스온스토리앱은 사용자에게 맞춤형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의 일반적인 건강정보 제공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른 세계 최초의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의사와 친구맺기, 상황인식 기술 등의 혁신성이 특징이며, 궁극적으로 국민건강공동체를 만들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의 앱이다. 최근 웨어러블 등 헬스케어의 발전 추세에 따라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국민건강앱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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