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임신출산 정보 제공 앱 '엄마가사랑해' 소개

차병원은 산모들 간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용 앱 ‘엄마가사랑해’를 출시했다.

기존 수첩 형태의 다이어리에 비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담고, 임신 기간 중 늘 챙기기 바쁜 수첩을 개인이 지닌 스마트기기에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 가볍게 휴대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강화했다.

앱의 주요 기능은 각 주차별 태아 발달 정보, 주차별 필요한 검사항목안내, 일별 산모 및 태아 건강관리 안내 및 다이어리 기능이다.

 

또한 푸시 알림 기능을 설정해 놓으면 매번 스케쥴과 정보 확인을 위해 어플을 실행하지 않고도 정해진 시간에 정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수첩형태의 산모다이어리보다 더 효율적으로 임신중 관리가 가능한 것이다.

앱을 실행하고 강남차병원 내원 시 부여받은 병원 등록번호와 출산예정일을 포함한 간단한 회원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임상경험과 연구성과로 여성종합병원으로의 입지를 다져온 강남차병원 내 산부인과 전문의료진 및 교수진이 개발 과정에 합류했다.

교수진의 외래 진료과정에서 산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와 임신 과정 중 산모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항목들을 엄선해 작성함으로써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만을 담았다.

특히 산모들 간의 소셜커뮤니티 기능을 넣었다. ‘이 검사는 어땠는지?’, ’다른 진료과는 어떤지?’ 등 검사 예정일 혹은 다른 진료로 내원하기 전 궁금한 사항을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나눌 수 있으며, 임신 과정중의 태아 발달을 서로 공유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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