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병원과 여성암센터 부문 동시 수상

▲ 제일병원이 4년 연속 '글로벌의료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제일의료재단(이사장 이재곤) 제일병원이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메디컬 아시아 2014, 제7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에서 4년 연속 대학(종합)병원 여성병원 부문과 여성암센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제일병원은 외국인 전용 진료센터 운영과 무료숙소제공, 공항픽업서비스 등 고객서비스 차별성을 인정받아 외국여성 환자들이 선호하는 여성병원으로 선정됐다.

또 여성암센터는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갑상선암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특수 암만을 집중적으로 진단, 치료, 관리하는 진료시스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전문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제일병원을 대표해 수상한 민응기 원장과 김태경 행정부원장은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오직 한 길만을 걸어 온 제일병원의 고집과 열정이 있었기에 글로벌 여성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초일류여성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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