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나동균 회장, 고경석 이사장(이상 대한성형회과학회), 김승수 마케팅실 상무, 이동훈 MD팀장(이상 일동제약)

일동제약이 대한성형외과학회와 함께 의료봉사활동 후원 협약을 맺고 '요양기관 대상 만성창상 관리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성형외과학회가 전국 요양기관의 신청을 받아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 학회 회원들과 연계해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이며, 일동제약은 6월 출시 예정인 새로운 상처드레싱 재료 등을 지원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선정된 요양기관은 주로 장기요양의료기관과 노인요양병원들로, 이들 요양기관의 특성 상 욕창, 당뇨병성족부병증 관련 상처 등 만성창상을 안고 있는 환자가 많은 반면, 전문인력과 예산 부족 탓에 환자 관리가 원활하지 않은 실정이다.

성형외과학회와 일동제약은 올해 전국 각지 요양기관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상처관리 시범과 제반 교육을 진행해 환자들의 편익 증진과 창상관리 의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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