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ICC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 학술대회(APLAR 2004)`의 전체 학술 프로그램이 확정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총 120여 우수 연자들이 발표를 수락했으며, 500여편이 넘는 참가자 초록이 접수돼 그 어느때보다 활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학술교류가 기대된다.
 특히, 류마티스학회 뿐만 아니라 재활의학회·가정의학회·정형외과학회 등 관련학회 개원의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클리니컬 리뷰 코스(Clinical Review Course)는 9월 11~12일 주말 양일간 개최될 예정으로 전문 및 일반 개원의 들의 많은 참가가 예상된다.
 류마티스질환의 최신 치료법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이번 클리니컬 리뷰 코스에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논문을 발표했던 하버드대학 최현규 교수의 통풍 최신치료와 예방법에 대한 강의가 준비돼 있으며, 최근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에 대한 강의도 있을 예정이다.
 또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및 전문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Allied Health Professional Symposium도 9월 13~14일 양일간 개최된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