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상 교수

제47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권오상 서울의대 피부과 교수를, 우수상에는 임재준 서울의대 호흡기내과 교수와 윤주헌 현세의대 이비인후과교수를 각각 선정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10일 올해 유한의학상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하고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오상 교수는 '창상치유응용 모낭재생과정에서의 진피 γδ T 세포 유래 제9형 섬유아세포성장인자의 역할(Nature Medicine 2013.7)' 연구로 대상을 받았다.
 
▲ 임재준 교수
▲ 윤주헌 교수
임재준 교수는 '다제내성결핵 치료에서 Levofloxacin과 Moxifloxacin의 효과 비교(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2013.10)', 윤주헌 교수는 '호흡기 점막에서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을 유도하는 선천면역체계의 차이점 규명(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2013.02)' 연구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67년에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주)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제47회를 맞았다. 시상은 의사신문 창간54주년 기념식장(4월 15일 오후 6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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