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투윌’은 단순 의료영상 뷰어 및 저장 기능뿐만 아니라, 디지털 영상을 조작하고 시각화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모바일 의료영상 뷰어 애플리케이션 '파비우스’를 개발했다.

 

‘파비우스’ 모바일 뷰어는 의료 소비자들이 X-ray · CT · MRI 등 영상진단장치를 통해 획득한 영상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의료영상 정보를 제공받아 헬스투어 등 헬스케어 서비스에 의료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된 헬스케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디스투윌은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접목해 의료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영상 처리 부분에서는 국내 최초 3D 렌더링 기술적용 및 상용화를 목표로 ‘모바일 3D 뷰어’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기술책임자 이창훈 이사는 “현재 모바일 3D 뷰어는 50% 정도의 개발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초 상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웹베이스로 개발돼 기존에 사용하던 하드웨어나 시스템과 상관없이 호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바일 의료영상 뷰어 이외에도 의료 솔루션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확대해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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