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김한선 총무위원장(서북병원장)이 7일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김 위원장은 국내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지진해일 등 국외 재난지역에 대한 진료봉사단 파견, 대북지원 사업 실시, 특화된 전문공공병원 역할 모델 정립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화여대 부속병원 외과 전공의,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외과 과장·응급실장·교육수련부장을 거쳐 원장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장을 맡는 등 30여년 동안 의료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북병원장으로서는 친환경 클린병원을 이끄는 등 병원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병원협회 국제이사, 총무이사를 거쳐 현재 총무위원장으로 10년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제36차 국제병원연맹 총회 및 학술대회 유치', '행복한 노후를 위한 국민우동 선포식 및 100세 건강걷기대회 개최', '2012년 필리핀 해외의료봉사' 등 중요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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