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전국 보건소장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소장과정’을 실시한다.

보건소에서는 기존 개별적으로 실시되던 금연·절주·신체활동·영양·방문 사업 등 총 13개 건강증진사업들을 통합해 지역사회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보건소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직원행복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류호영 원장은 “주민의 건강행복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보건소의 역량강화를 위해 끊임없는 교육지원을 약속하며, 행복세상파트너로서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보건소 이상희 소장은 “보건소장으로 역임한 지 얼마되지 않아 업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교육을 통해 보건소의 역할과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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