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명공학사 제넨테크 개발 혈관생성억제제 아바스틴(Avastin, bevacizumab)이 전
이성대장암 치료제로 미국식품의약국(FDA) 신약승인을 받았다고 로슈가 발표했다. 이로써 아
바스틴은 혈관형성을 차단해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기전으로 FDA 승인된 첫 항암제가 됐다.
 이번 시판허가는 900명 이상의 전이성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임상시험 결과에 근
거해 이뤄졌다. 시험에서는 아바스틴과 IFL항암화학요법제를 병용치료한 환자군의 생존기간
이 20.3개월로 화학요법 단일군(15.6개월)보다 5개월 더 길게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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