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회 노인의학 심층 진단
가정의학회 노인의학 심층 진단
  • 박상준 기자
  • 승인 2014.03.1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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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일 부산 벡스코서 열려

대한가정의학회가 오는 28~30일간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 춘계학술대회에서 노인의학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에 맞춰 이번 대회에서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건강증진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노인의학의 필수 과정을 코어리뷰(Core Review) 세션으로 구성해 29, 30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하며, 장기요양시설에서의 가정의의 역할과 중요한 노인건강 문제인 치매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노인의학 코어세션에서는 노인병 역학, 노인환자평가, 낙상과 보행장애, 노인성 골다공증 골정, 노인장기요양제도의 이해와 의사소견서 작성, 말기노인환자 관리, 노년기 우울증, 인지기능 장애, 노인질병 예방 등 사실상 노인의학에 대한 모든 최신지견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많은 의사들이 참여가 예상된다. 여기에는 미국 하버드의대 james Rudolpf 교수가 노인의 섬망에 대한 강의도 마련돼 있다.

29일에는 노인의학 정책세미나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노인건강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요양시설에서 흔히 접하는 문제의 관리를 위해 치매환자에 대한 실제적인 관리, 치료법에 대한 강의와 요양시설 의사의 역할과 요양시설 획득폐렴 치료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가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가정의학의 공적 역할을 돌아보고, 공공의료에서 가정의학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열린다.

29일 복지부 성창현 일차의료팀장이 정부의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을, 한림의대 조정진 교수가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과 가정의학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 인제의대 김경우 교수가 지역사회 일차의료의 질향상 반안에 대한 발표도 마련됐다. 그외 국제사회에서의 대한가정의학회 열할도 모색한다. 29일에는 아태지역 일차의료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현황 조사 및 국제 협력 기반 구축세미나에서 세계가정의학회 아태평양지역 회장인 성균관의대 이정권 교수의 강연이 마련돼있고, 태국 치앙마의대학의 peerasak 교수가 태국의 일차의료에 대해 강연한다. 아울러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학회가 진행되는 기간동안 부산경남 대표방송인 KNN과 함께 시민건강강좌와 건강박람회를 연다. 이자리에는 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조비룡 교수, 오한진 교수, 한성호 교수, 강재헌 교수가 나와 건강비법을 일러준다. 학회 조경환 이사장은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대한 맞춤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과 함께 실제적인 노인의학 강좌와 세미나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그외에도 일차의료에서의 가정의학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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