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수앤수 진유성대표(좌)와 BMR社의 로버트 모스데일(Robert Mosedale) 글로벌비즈니스 개발담당임원(우)이 계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10일 보령수앤수 본사에서 BMR(Bio-Medical Research) 뉴로테크(Neurotech) 사업부문의 전기자극 근육치료기 'KNEEHAB(니햅)'의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BMR사는 첨단 전기치료기기와 의료기기를 40년이상 제조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기자극 치료기기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Kneehab'은 특허받은 다중경로 기술로 근육의 수축, 이완 사이클을 통해 대퇴사두근육을 강화시켜 무릎 안정성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또 외과적 수술전·후 및 스포츠 부상과 골관절염 등으로 손상된 무릎 및 대퇴관절 증상의 빠른  회복과 재활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의료기기로, 독일에서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보령수앤수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에 'KNEEHAB' 독점공급하며, 제품은 5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보령수앤수 진유성대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BMR의 KNEEHAB 도입을 시작으로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임상으로 입증된 기능과 효과, 환자의 편의성 등을 통해 국내 시장 점유률도 빠르게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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